웅진씽크빅은 9일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2.41%이며 배당총액은 약 80억 원 규모다.
웅진씽크빅은 친 주주 정책 기조를 이어갈 계획으로, 배당성향을 50% 수준으로 유지하고 정기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유상감자, 정기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친 바 있다.
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주주 친화적 정책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배당성향을 50% 수준을 유지하고, 정기배당을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