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부부 (출처=하원미SNS)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추신수의 국내 야구 진출을 응원했다.
23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당신이 어디 있든, 당신이 열정을 위해서라면 항상 믿고 응원하고 힘이 될 No.1 팬”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추신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추신수는 이날 신세계 그룹과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오는 25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선수단에 합류한다. 14년 만의 KBO 데뷔다.
이에 하원미는 “얼마나 열심히 할지 안 봐도 아니까 그 말은 생략하겠다. 다치지만 말아라”라며 “당신은 누가 뭐래도 이 세상 최고의 남자. 다시 한번 불꽃 남자 신드롬을 일으켜보자”라고 응원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1982년 동갑내기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