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에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파주 운정 우미린' 조감도. (자료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벚꽃 분양' 랠리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올봄 7개 단지에서 총 60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과 파주시 운정지구, 인천 검단지구 등 알짜 택지지구 아파트들이 청약자를 맞는다.
가장 먼저 청약에 들어가는 아파트는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ㆍ2단지'다. 총 1180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59ㆍ84㎡다. 단지가 남향으로 배치된 데다 모든 가구가 4베이 구조로 설계돼 통풍ㆍ채광 효과가 좋다. 2024년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검단까지 연장된다.
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파주 운정 우미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8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 커뮤니티 센터로는 실내체육관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과천시에선 신동아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식정보타운 S8블록 659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수도권 청약 시장을 주도하는 지식정보타운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라 청약자들 관심이 뜨겁다.
우미건설 측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같은 다양한 상품들을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