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1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개최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 안장열(왼쪽부터) 씨이에프건설 대표, 정재문 신보 대표,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강한식 윤주건설 대표, 황기만 세아건설 대표, 김원열 무경설비 대표가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HDC그룹)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주건설, 세아건설, 씨이에프건설, 신보, 무경설비 등 2020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5개사가 참석했다.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공정거래와 공정경쟁을 통해 건설 시장의 질서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실질적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와 온라인 교육지원 등 협력사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부터 우수 협력사에 입찰 인센티브 혜택을 추가로 신설했다.
등록회사 중 1년간의 실적에 대해 외주구매, 안전보건, 고객서비스 및 현장 등 유관부서의 평가와 등록 기간, 발주 규모 등을 기준으로 3등급으로 나눠 우수 협력사를 선정한다.
등급별로 △A는 기존 인센티브인 계약보증 감면, 입찰기회 확대 △AA는 상생 포상금 5000만 원 △AAA는 수의계약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