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ㆍ중소 기술인력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ㆍ중소 기술인력 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기업ㆍ중견기업ㆍ강소기업 등에서 퇴직한 전문기술 인력을 채용할 때 인건비를 보조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국판 뉴딜, 3대 신산업(BIG 3),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 6대 분야 등 국가 주요 정책 관련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고려해 작년보다 지원 기간(4→6개월)과 지원금액(1인당 최대 868만→1303만 원)을 상향해 탄력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종찬 상생협력정책관은 “대기업ㆍ중견기업ㆍ강소기업 등에서 근무한 기술인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지원 기간과 금액을 확대한 만큼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현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기부와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