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드메르 사이트 캡처
롯데건설이 부산항 북항에 건설하는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롯데캐슬 드메르’의 청약 결과가 25일 발표된다.
롯데캐슬 드메르 분양관계자는 "보내 주신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오늘 오후 3시에 당첨자가 발표된다"고 말했다.
계약은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다.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계약 후에도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매도 가능하다.
롯데캐슬 드메르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상업업무지구 D-3블럭에 공급된다.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는 물론 부산 도심까지 조망할 수 있다.
부산항은 국내 첫 항만 재개발 사례로, 현재 북항 재개발 1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1단계 사업지 내에는 총 18만9000㎡ 규모의 친수공원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은 '부산시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한다. 항만과 철도뿐 아니라 원도심까지 복합 개발된다. 향후 신해양산업 중심의 국제교류지역으로 탈바꿈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