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건강하고 질 좋은 유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업체로서 우수한 제품개발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하는 제품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우유는 한국 낙농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1937년부터 지난 84년간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며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거듭했다. 주요사업에는 가공사업(우유를 원료로 가공처리 후 판매하는 사업), 낙농 지원사업, 구매사업 등이 있다.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선한 우유를 전달하는 사명 아래 1984년 국내 최초로 유통 전 과정에서 냉장설비를 이용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 우유업계 최초로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도 받았다. 2009년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해 신선도 높은 우유를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준 체계를 마련했다.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을 거듭해 2016년 3월 ‘나100%’ 우유를 선보였다.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우유의 위생품질 기준을 세균수만으로 가늠해왔다면 체세포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우유 품질을 향상했다.
서울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만을 등급에 따라 분리 집유하고 있다. 이처럼 서울우유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리딩브랜드로서 우유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