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은 2021년형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엑슬림 뉴트로’는 홈쇼핑, ‘엑슬림 글램’은 오프라인, ‘엑슬림 큐브’는 온라인 전용 제품이다. 해피콜 ‘엑슬림’ 시리즈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8만8000대, 누적 매출 3884억 원을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2021년형 ‘엑슬림’ 3종은 새로운 디자인을 입고 품질이 업그레이드됐다. 강력한 모터에서 비롯된 탁월한 분쇄 성능을 자랑한다. ‘엑슬림 뉴트로’와 ‘엑슬림 글램’은 2만8000RPM으로 1초에 467회 , ‘엑슬림 큐브’는 1초당 433회 회전하는 2만6000RPM의 uAC 모터를 갖췄다.
6중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로 정교한 절삭력도 선보인다. 칼날, 모터의 힘을 칼날로 전하는 제품의 척추와 같은 부품 ‘엑슬림’, 베어링이 모두 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돼 제품의 빠른 속도를 견디고, 진동 및 소음을 최소화한다.
‘엑슬림 뉴트로ㆍ글램ㆍ큐브’는 슬러시, 무른 과일, 단단한 과일, 요리사 모드, 분쇄, 세척 등 6가지 자동 모드와 10단계의 수동 모드를 제공한다. 다양한 메뉴 모드와 수동 모드를 이용해 과일ㆍ채소 스무디부터 따뜻한 수프까지 빠르고 편하게 만들 수 있다. 과전압 보호, 과전류 보호, 모터 과열 방지 시스템 등 7중 안전장치 시스템도 갖췄다.
김범수 해피콜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국내 전 채널에 2021년형 엑슬림을 론칭해 고객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중 5년 만의 풀 체인지 초고속 블렌더를 선보이기 위해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