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유통대상] 롯데지알에스, 가맹점과 상생 펀드 조성

입력 2021-03-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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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롯데리아는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대표적인 토종 장수 브랜드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는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상품 개발로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만들고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지알에스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밑거름을 다지고 있다.

우선 롯데지알에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상생펀드를 조성했다.

롯데지알에스는 IBK기업은행에 100억 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낮은 이자의 동반성장 협력 대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2017년 우리은행과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100억 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한 것을 포함하면 전체 상생펀드 규모는 200억 원에 달한다.

또한 롯데지알에스는 가맹점에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휴점 매장에 대해서는 물품 대금 입금을 연기하도록 했다.

롯데지알에스는 대외적으로도 상생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손소독제를 지원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이달에는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금 출연 관련 협약식을 체결했다.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금 1000만 원을 출연한다. 이 금액은 광주광역시의 독거 노인을 위해 우리 쌀과 농산물로 채워진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지알에스는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상생협약 기금이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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