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 신임 대표. (사진제공=프렌즈게임즈)
캐주얼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프렌즈게임즈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정욱 넵튠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욱 대표는 NHN 한게임 대표를 거친 인물로 지난 2012년부터 넵튠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게임 개발 및 사업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욱 대표는 주주총회 직후 프렌즈게임즈 대표로 취임했으며 넵튠 대표 이사직도 함께 겸할 계획이다.
프렌즈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다. 2018년 출범 후 ‘프렌즈타운’ 등을 서비스하며 캐주얼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신작 ‘프로젝트킹(가칭)’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정욱 신임 대표는 "프렌즈게임즈가 국내 캐주얼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계의 화두인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시도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