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선(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동아건설 회장이 경영진과 함께 판교 행복주택 및 지식산업센터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25일 경기도 판교 행복주택 및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표이사 주관 아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대복 사장 등 경영진과 각 사업본부장, 현장소장 등이 모두 참석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안전 경영 방침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이날 점검을 통해 ‘안전시설물 설치 표준화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안전시설물의 체계적‧효율적 관리’ 등을 주요 과제로 정했다.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무재해 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진현기 신동아건설 부사장은 “최근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안전경영이 대두되고 있다”며 “안전이 곧 기업 생존과 직결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