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1만578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7130가구) 대비 7.8% 감소한 것이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2월 3만9456가구, 같은 해 6월 2만9262가구, 10월 2만6703가구, 올해 2월 1만5786가구로 꾸준히 급감하고 있다.
2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597가구로 전월(1861가구) 대비 14.2%, 지방은 1만4189가구로 전월(1만5269가구) 대비 7.1%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799가구로 전월(1만988가구)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84가구로 전월(637가구) 대비 8.3% 줄었고, 85㎡ 이하는 1만5202가구로 전월(1만6493가구)보다 7.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