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찬우 파불고기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김찬우가 파불고기로 청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주년 특집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동해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로는 김찬우가 특별히 준비한 파불고기 요리가 차려졌다. 김찬우는 이 요리를 위해 파 40단을 사 오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김찬우는 고기 볶기에 앞서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만능 소스를 제조했다. 소스에는 간장, 식초, 물엿, 빻은 깨, 고춧가루, 청양고추, 참기름, 마늘이 들었다. 비밀 재료로는 콜라를 넣어준다.
메인요리인 파불고기는 파가 많이 들어가는 게 핵심이다. 먼저 적당히 자른 파를 아래에 갈고 고기를 넣어 같이 익히다가 또 파를 넣고 함께 볶아 준다. 김찬우는 “파를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라고 강조했다.
음식을 맛본 청춘들은 “정말 맛있다”, “이런 요리를 먹고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극찬했다. 김찬우는 요리 레시피의 출처에 대해 “여자친구가 내게 만들어 주던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