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업체 에이엘티는 낙폭을 키우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5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에이엘티는 전일 대비 1750원(-7.61%) 하락한 2만1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단백질 효소 전문업체 엔지노믹스는 호가 3만1750원(6.72%)으로 상승했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4만8000원(1.05%),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비씨켐이 4만9500원(1.02%)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에스바이오메딕스 는 7950원(-0.62%)으로 약세를 보였다. 백신 및 면역 증강제, 신약 개발기업 차백신연구소가 1만8150원(-0.55%)으로 내렸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3만2250원(9.32%)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가 7만4250원(0.34%)으로 소폭 회복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호가 9만2000원(0.55%)으로 상승했다.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업체 오비고는 2만4750원(-1.00%), 신약 바이오벤처 전문기업 큐라클은 3만9250원(-0.63%)으로 밀려났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101만5000원(2.01%)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보합이었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가 9만2000원(-2.65%)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에이치피오는 금감원의 정정 요구에 맞춰 정정신고서를 완료해 지난 2일 공시했다. 수요예측일이 4월 27일~28일, 청약 예정일은 5월 3일~4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