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6일은 오전보다 오후에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형적인 봄날씨로 일교차는 클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낮까지 구름이 많겠지만 남부지방부터 서서히 맑아지며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에서 5도 이하로 쌀쌀할 전망이다. 강원과 경북 내륙 일부 지역은 영하까지 날씨가 하락하겠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커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경기 남부와 충남 등 일부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예상된다.
▲신태현 기자 (이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