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클라우드' 7년만에 새 옷 입었다

입력 2021-04-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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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가 새 옷을 입었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출시 7주년을 맞아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6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100% 올 몰트로 만들어 프리미엄 맥주라는 ‘클라우드’의 정체성과 100% 맥즙 발효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하기 위해 ‘오리지널’ 문구를 전면부에 배치했다.

골드, 화이트, 블랙 색상을 사용해 기존 ‘클라우드’의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맥주의 주 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한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14년 출시 후 7년동안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 이번 리뉴얼 ‘클라우드’와 함께 소비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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