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 5월 분양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다음 달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서 ‘두산 위브더제니스 양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에 최초로 공급하는 제니스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최고 30층, 총 10개 동, 아파트 136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 등이다.

두산 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단지 동쪽엔 석계 2 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산막산단과 양산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과도 가깝다.

주변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앞으로 교통 환경은 더 좋아진다. 양산도시철도(2024년 개통 예정)가 개통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 노선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된다. 사업지와 인접한 북정역은 종합환승센터로 개발돼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더하기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북쪽에 상북면 주민자치센터가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우체국, 형주병원과도 가깝다. 석계전통시장과 하나로마트 상북농협석계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양산천과 양산의 명산으로 널리 알려진 천성산이 있어 여가 활동을 즐기기도 쉽다. 홍룡폭포 등으로 유명한 홍룡사와 시원한 계곡으로 유명한 내원사도 가깝다.

양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작다. 전매 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다음 달 초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