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보니] "교촌에서 떡볶이, 설빙에서 피자를?"…'영역파괴' 신메뉴들 먹어보니

입력 2021-04-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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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업종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내수 경기 위축과 경쟁 심화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색다른 신메뉴를 선보이며 상대의 영역을 넘보고 있는 것인데요.

업계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교촌치킨은 2019년부터 '닭갈비 볶음밥'과 '마라 떡볶이', 그리고 2020년부터는 '꽈배기'를 사이드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빙수 프랜차이즈 전문점 설빙은 지난해 11월부터 정통 짜장과 매콤눈꽃볶음밥, 로제 스파게티, 베이컨 크림스파게티 등을 매장 및 배달 메뉴로 추가했습니다.

교촌에서 먹는 꽈배기, 설빙에서 먹는 파스타,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이투데이 '보니보니'를 통해 한 번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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