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에게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당내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특위 위원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 출신인 양향자 의원이 맡았다.
윤 비대위원장은 "반도체기술 특위를 통해 정부의 지원 정책에 경제·산업계의 생동감 있는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 차원의 반도체지원특별법 제정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