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26일 경남대표도서관에 도서 및 DVD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6일 경남대표도서관과 함께 '작은도서관 책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KTL은 이날 신규도서 500권과 노동조합이 보유한 DVD 약 1700개를 경남대표도서관에 전달했다. 이번 책 나눔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경상남도 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기르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KTL은 설명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작은도서관 책나눔 캠페인을 통해 경상남도 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노사가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2019년 8월 경남 대표 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생활 속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휴먼라이브러리 강연프로그램을 지역 주민 및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