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캡스홈 기능 업그레이드로 홈보안 경쟁력 강화

입력 2021-05-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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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DT캡스)

ADT캡스가 공동주택 보안에 특화된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인 ‘캡스홈’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홈 보안 및 안전과 관련한 에코시스템을 확대해 나간다고 3일 밝혔다.

1인가구 증가와 더불어 최근 공동주택 출입 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일상 생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배달과 택배 사고 염려까지 늘면서, 1인 가구와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캡스홈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다.

캡스홈은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오피스텔과 같은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로, 현관문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캡스홈 도어가드’와 실내 보안에 특화된 홈 CCTV 서비스 ‘캡스홈 이너가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현관 앞 배회자 감지부터 실시간 영상 확인, 양방향 대화, 위급 시 긴급출동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집 안팎을 사전에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난ㆍ파손ㆍ화재 피해보상 지원까지 제공해 사후 대처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상품이다. 도난 손해는 1000만 원 한도, 파손 손해는 500만 원 한도까지 보상하며 화재 손해는 우리집 뿐만 아니라 이웃집까지 보상하며 1억 원 한도까지 가능해 더욱 안심이다.

2021년 형 ‘캡스홈 도어가드’는 여기에 국내 최초로 택배도난 시의 피해까지 보상이 업그레이드됐다. 현관 앞 택배물 도난에 따른 손해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해 최근 늘고 있는 각종 택배 분실 및 도난 사고에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현관문 앞 카메라에 AI(인공지능) 기능을 더해 더욱 스마트해졌다. 가족 구성원의 얼굴 데이터를 현관 앞에 설치한 카메라와 연계해, 출입 시 가족을 구분하고 현관문 출입 내역을 앱으로 알려 준다. 앱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입/출입 내역과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방과 후 집에 잘 귀가했는지 여부가 걱정되는 자녀나 입출입이 걱정되는 노부모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도 캡스홈의 변화다. 현관문 앞 카메라 기기는 더욱 슬림해졌을 뿐만 아니라, 블랙과 골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창문 보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문열림센서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갖췄다.

신규 업그레이드된 ‘캡스홈 도어가드’는 다양한 기능 향상에도 기존 요금과 동일한 월 1만8750원에 제공되며,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나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 결합 시 월 1만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집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캡스홈 이너가드’는 스마트폰 앱에서 모션 카메라를 움직여 집안 내부를 원하는 앵글로 자유롭게 회전하며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집 안에 있는 사람과 대화도 가능한 서비스다. 모니터링을 원하지 않는 시간에는 언제든지 카메라 렌즈를 숨김 처리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무료 출동요청 서비스(연 2회), 도난ㆍ파손ㆍ화재 피해보상 지원도 제공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홈 라이프가 일상이 된 요즘 ADT캡스의 캡스홈은 우리 집에 대한 사전 보호부터 사후 대처까지 모두 가능한 차별화된 스마트 홈 보안상품”이라며 “캡스홈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통해 보다 보안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함은 물론 다양한 케어 시스템과 연계해 나가며 고객에게 내 집에 대한 안전은 물론 돌봄과 안심까지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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