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심텍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몇 안되는 IT부품사로 모바일 노출도가 낮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3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2년에는 DDR5와 공급제약에 따른 메모리기판의 수요 변화를 주목한다”며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재무구조(부채비율) 개선 및 배당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 동시에 서버 메모리용 기판의 재고조정이 전분기에 이어 지속됐었다”면서 “그러나 모바일향 부품주문이 견조했고, 일본자회사의 실적 개선(높은 시장 기대치·OP, 15억 원)으로 선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