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푸르지만, 지갑은 투명해지는 5월이 왔습니다.
'가정의 달' 아래 옹기종기 모인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즐겁고 감사한 날이지만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가슴 쓰린 달이죠.
코로나19 시국, '집콕'으로 소심해진 마음을 선물로 대신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올해 '가정의 달' 지출 예상액은 얼마인가요?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가정의 달' 어린이날·어버이날, 지출 예상 금액은?
◇어린이날 선물 예상 지출액은?
*출처: 윤선생(초등학생 이하 자녀 둔 학부모 563명 및 유·초등학생 윤선생 회원 322명 대상)
2016년: 4만9000원
2021년: 5만8000원(약 18% 증가)
◇어린이날 선물은?(복수응답)
△주고싶은 선물
1위: 옷·신발·가방 등 의류
2위: 도서
3위: 자동차·인형 등 완구
△받고 싶은 선물
1위: 스마트폰·노트북 등 디지털기기
2위: 현금·주식 등 용돈
3위: 닌텐도 등 게임기기
◇어린이날 계획은 '집콕'?
집에서 휴식: 38%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 24%
◇어버이날 예상 경비는?
*출처: 유진그룹 (계열사 임직원 1106명 대상)
2019년: 76만 원
2021년: 57만5000원(약 24% 하락)
◇어버이날 선물 계획?
용돈: 85%
건강식품, 가전제품, 의류 등 현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