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1일 2021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간 태양광 사업 부문의 실적은 수치상으로 제공한 적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에서 발전 사업 기여도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고 오픈해드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저희 1분기 실적 발표는 5월이어서 상반기 시황이 마무리됐다고 가정하면 모듈 판매로 인한 수익은 예상 대비 감소한 대신 다운스트림, 발전 사업 의존도가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며 "외부적으로 수치를 공개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작년에 저희가 연간 큐셀 영업이익 1900억 원을 기록했는데 유사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