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쎄트릭아이 인수 관련 평가이익이 800억 원 정도 증가하면서 세전 이익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800억 원 중 500억 원은 신주 인수, 300억 원은 전환사채 관련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자와 관련해 "한화시스템에서 위성 부분하고 자회사들을 인수해서 투자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 자금은 오버웨어 쪽에 대한 지분투자나 그밖에 관련 UAM, 항공 투자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