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복합사업 3차 후보지 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2일 '도심 공공주택복합개발사업'(도심 공공 고밀개발) 3차 후보지로 대구 남구·달서구, 부산 부산진구 저층주거지 등 4곳을 발표했다.
1·2차 후보지에서 모두 서울지역을 발표한 국토부는 이번에 처음으로 지방 대도시권 후보지를 선정했다.
이번 도심 공공 고밀개발 3차 후보지는 대구·부산에서 제안한 총 20개 후보지 중 총 16곳을 검토해 대구 남구·달서구 각 1곳과 부산 부산진구 2곳 등 총 4곳을 우선 선정했다. 이는 약 1만600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