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이디코어’가 혁신적인 인더스트리4.0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실시간 예지 시스템(Snotra™ VM, 이하 ‘실시간 예지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디코어의 실시간 예지시스템은 독자적인 AI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제조현장의 난제였던 동적인 공정에 관한 실시간 계측결과 예측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디코어 관계자는 “변화하는 제조환경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예지하는 디지털 트윈 개념의 ‘가상 제조정보 제공자(Virtual Manufacturing Context Provider)’ 역할”이라며 “4차 산업의 핵심인 자율형 공정제어 자동화로 가까이 다가섰다”고 말했따.
대규모 투자가 동반되는 장치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의 경우 초격차 제품 경쟁력 유지를 위해 계측이 매우 중요하다. 다만 현장의 한계(공정시간 증가, 20% 미만 샘플 계측 등), 기존 계측체계의 낮은 정확도(저수율 원인분석 장기간 소요, 재작업률 개선 미흡, SI 재개발 등) 등으로 인공지능이 사고에 민감한 자동화 시스템과 연동되지 못하는 문제에 직면해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디코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예지 시스템 개발해 △제조현장의 동적대상의 변화를 자율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원인을 도출 △자율형 Self Learning △예측 정확도 자율 모니터링 및 Explainable AI 등을 자동화했다.
또한 수작업 DOE 및 코딩 없이 △수율개선 리드타임 단축 △재작업률 감소 △스마트샘플링 △예지 데이터의 실시간 SPC/APC 연동 등 안전한 고급형 공정제어와 최적의 스마트팩토리 OEE 역량을 제공한다.
이디코어는 현재 그린뉴딜 스마트공장 선도모델 구축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 솔루션 사업 고객 군 다각화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대리점 계약을 추진하고 홈페이지와 연계해 Virtual Prototyping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또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되는 AI 기반 지능형 스마트솔루션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지능형 스마트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디코어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