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은 결혼발표 (출처=송보은SNS)
배우 송보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송보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송보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웨딩 화보를 함께 공개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송보은의 결혼식은 이달 22일로 부모님과 친지만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송보은은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보은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2008년 SBS 드라마 ‘떼루아’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TV조선 ‘어쩌다 가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