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사흘만에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위험선호 현상이 커졌기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7.5/1127.9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2.0원) 대비 4.2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7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230달러를, 달러·위안은 6.435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