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학회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소통(Communication for a Sustainable Community)'을 주제로 28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2021년 봄철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시대의 사회적 신뢰 형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해관계자 관리, 사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세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PR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 전문가 및 대학원생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진화와 발전’ 세션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ESG 영역의 선도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SK, 삼성의 ESG 경영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살펴본다.
PR 전공생들을 위해 기획된 ‘잡토크’ 세션에서는 PR기업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해 PR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주요 업무 등에 관한 이야기도 나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세션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과 온라인 생중계 링크는 PR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