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28일 증시는 코스피 3개 종목과 코스닥 5종목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제약은 췌장암 치료제 관련 연구 결과가 임박하면서 기대감이 작용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앞서 20일 삼성제약은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의 임상3상시험 결과를 6월 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종양학회(ASCO)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제약은 임상3상에 관한 초록을 이미 미국종양학회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으며, 구체적 결과를 6월 5일에 발표하게 된다.
남양유업과 남양유업우는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남양유업은 전일 최대주주인 홍원식 전 회장 등 2명의 보유주식 전부(53.05%)를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인수 등의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에스엠의 자회사인 SM C&C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분할 상장 첫날 상한가를 마감했다.
이 밖에 삼성스팩4호와 신영스팩6호, 하이제6호스팩 등이 합병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가격 제한 폭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