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T', SKT 멤버십 혜택 대폭 강화

입력 2009-01-09 08:39

SK텔레콤은 멤버십 서비스가 오는 10일부터 T멤버십 시즌2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월1회 특정일을 선정해 시행했던 T클럽데이를 올해부터는 T클럽위크로 새롭게 개편하고 홀수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주일 내내 다양한 T클럽위크 행사를 시행한다.

T클럽위크는 이번 달 셋째 주인 12일부터 16일까지 처음으로 시행한다.

T클럽위크 동안에는 TGIFㆍ투썸플레이즈ㆍ도미노피자 30% 할인, CGV영화관 3천원 할인 및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1일 선착순 500명씩 주중 25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T멤버십 시즌2에는 SK텔레콤 멤버십 VIP고객을 대상으로 VIP Cinema 플러스가 오는 10일부터 운영되며 VIP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영화관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으로 확대된다.

한편 T멤버십 시즌2 개편을 기념해 모든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신년맞이 공연(캣츠, 지킬앤하이드, 그리스, 싱글즈)을 최대 50% 할인한다.

SK텔레콤은 고객 편의를 위해 T멤버십 시즌2와 관련 운영사무국을 별도 설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www.tworl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멤버십 시즌2 개편과 관련해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제휴마케팅을 통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SK텔레콤과 제휴사의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T 멤버십의 고객 활용도를 점점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