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이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31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엔쓰리엔은 전거래일 대비 200원(-5.41%) 하락한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호가 1만250원(2.50%)으로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2만1750원(1.16%)으로 회복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호가 7만3500원(0.68%)으로 52주 최고가를 유지했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가 1만4750원(-1.67%)으로 떨어졌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코로나19 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호가 11만5000원(4.55%)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업체 크래프톤이 52만5000원(-0.94%)으로 밀려났고,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4만2750원(-0.58%),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는 3만7650원(-0.26%)으로 전 거래일 상승분을 반납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2000원(-0.4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엘비루셈은 수요예측 결과 밴드 상단인 1만4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가 KB증권이고, 6월 2일~3일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