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이 진열돼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이 교보문고가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4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5월5주 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공식 출간 전 예약 판매를 받았던 '조국의 시간'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가 됐다.
구매 독자 비중을 살펴보면 남성 독자가 62%로 높았고, 그중에서도 40대(22.6%)와 50대(19.9%) 독자의 구매가 가장 많았다.
'조국의 시간'은 예스24와 알라딘이 3일 발표한 6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기준일 5월 27일∼6월 2일)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 지난달 27∼31일 단 5일간의 판매로 예스24의 상반기(1∼5월) 베스트셀러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