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출처=차예련SNS)
배우 차예련이 ‘가세연’의 폭로에 직접 입을 열었다.
8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 괜찮다”라며 최근 ‘한예슬과 가라오케 친구’ 폭로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지난 7일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영상을 통해 한예슬, 한가인, 최지우, 고소영, 차예련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이고 출처는 잘 모른다. 그보다 이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이유가 중요하다”라며 “이 중 한 명이 한예슬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차예련 (출처=웨이보)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한 매체는 해당 사진이 가라오케가 아닌 CJ 측에서 마련한 파티룸이라고 보도한 것.
사진의 주인공인 차예련 역시 “가세연이 선을 넘고 있다”라는 댓글에 “사실이 아니라 저는 괜찮다. 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 송년회 자리에서 다 함께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예련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