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법은 불완전한 정의다. 하지만 법을 가르치고 배우는 순간, 그 법은 완전한 정의여야 한다.”
JTBC ‘로스쿨’이 가장 로스쿨다운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JTBC 수목극 ‘로스쿨’ 최종회 시청률은 6.11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마지막 회는 고형수(정원중 분)가 징역형을 받고 양종훈(김명민)과 제자들은 법조인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로 끝을 맺었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즉각 현장에 투입돼 미스터리를 풀고 법과 정의를 배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는 기성 법조인이 아닌 학생들을 내세워 신선함과 차별화를 꾀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나라 정용화 주연의 KBS 2TV ‘대박부동산’도 전날 4.3%-5.5%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최종회에는 퇴마능력을 되찾은 홍지아(장나라 분)와 특별한 영매 오인범(정용화)이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