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6일 “경기민감 헬스케어 섹터로 대변되는 미용 의료기기 산업의 개별 기업 소재지 기준 수출 데이터 확인을 통해 해당 섹터 내 주요 기업들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의약품과 보툴리눔 톡신은 5월 수출 부진했지만, 6월 10일까지 수출 실적은 회복 추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가 있었던 전년 동기 베이스 효과로 진단키트 수출 실적은 역신장을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헬스케어 수출 주도해왔던 바이오 의약품과 진단키트, 톡신 실적 회복 추이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