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기술투자, 주주총회서 '바이오 투자 로드맵' 제시

입력 2021-06-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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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기술투자CI

리더스 기술투자가 정기주주총회에서 바이오 투자 로드맵을 제시했다.

리더스 기술투자는 후니즈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화항체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로 본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리더스 기술투자는 후니즈 중화항체에 대해 “델타변이 바이러스 관련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는 발표한 후니즈의 ‘lgY’ 중화항체 연구 결과에 대해 “그 성과는 성공적이라고 들었다”며 “곧 후니즈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해당 연구 결과를 토대로 FDA에 신청할 예정으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총장에는 이번 신규투자를 결정한 후니즈의 중화항체가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전화 문의가 폭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더스기술투자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홍경표 고문은 앞으로 백신개발업체에 집중해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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