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패스트파이브)
파이브스팟 멤버십에 가입하면 기존 공유오피스의 공용 라운지와 유사한 업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업무 데스크와 미팅룸, 인터넷, 듀얼모니터, 스마트락커, 음료 등을 지원한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모든 파이브스팟을 이용할 수 있어 기존 공유오피스보다 비용 부담이 덜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서초를 시작으로 홍대와 반포, 합정, 시청, 여의도, 역삼 등에 파이브스팟을 잇따라 열 계획이다. 나아가 반포, 일산, 노원 등 주거지역으로도 파이브스팟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파이브스팟을 월(月) 단위로 멤버십 가입을 받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하루나 시간 단위 이용권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서윤 패스트파이브 이사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에 대한 개인 및 기업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파이브스팟을 런칭하게 됐다“며 “연내 서울 전역에 20개 이상의 스팟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서울뿐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든 5분 안에 일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