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거실서 뛰는 딸 층간 소음 지적에 “아랫집 출근 확인했다”

입력 2021-07-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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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층간 소음 지적에 직접 해명했다.

백지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동으로 크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좋은 친구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의 딸 하임 양은 친구와 함께 거실에서 점프를 뛰며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여러 네티즌들은 층간소음 문제를 지적했다. 한 네티즌이 “층간소음 어쩌냐”라고 묻자 백지영은 “출근하신 시간이었다. 확인했다”라 답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이 “층간소음 시달리고 있는 1인으로 이런 사진 볼 때마다 왜 매트 안 까시는지 궁금하다. 저렇게 뛰면 아랫층 집은 머리 울린다”고 지적하자 백지영은 “괴로우시겠다. 저때 (아랫층) 출근하신 시간인거 확인했다”고 답을 달며 재차 해명했다.

백지영의 해명 댓글을 본 한 네티즌은 “아랫집 출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댓글 다시는 건 아닌 거 같다”며 “저렇게 뛰면 바로 아랫층 아니라 대각선 집에서도 울린다. 매트 요새 잘 나와 있다. 아이가 잘 뛰는 일부분이라도 깔길 바란다”고 일침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래야겠다. 명심하겠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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