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뉴시스
삼성전자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며, 사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을 보탠다.
삼성전자는 15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5대 사항도 전파했다. △다중 이용시설 방문시 개인 방역수칙 철저 준수 △ 밀폐·밀집·밀접 장소 방문 자제 등 안전한 휴가 보내기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바로 검사받기 △사적모임 자제 △퇴근 후 동료 간 모임 또는 회식 금지 등이 5대 사항에 포함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특별방역기간 내 오후 6시 이후 법인카드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