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IPO(기업공개) 관련주의 약세로 7일 연속 하락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IPO관련주로 공모일정 마감일인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이 49만5000원(-7.48%)으로 큰 폭으로 내렸고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5만2000원(-6.31%)으로 급락했다.
배터리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은 6만7000원(-0.74%)으로 하락 반전했고 백신 및 면역 증강제, 신약 개발기업 차백신연구소는 2만1150원(-1.63%)으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2만8000원(-1.75%)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으며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와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각각 14만5000원(-3.33%), 1만8350원(-0.81%)으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5만500원(-2.88%)으로 하락세르 보였고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1만6000원(-3.03%)으로 떨어졌으며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7만9000원(-0.32%)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