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ESG 경영을 선포했다. (사진제공=에스원)
에스원이 ESG(기업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ESG 경영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는 △출동 차량을 친환경차로 교체하는 그린 모빌리티 △보안기기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에코패키지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협력사 지원을 통한 상생 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에스원은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을 중심으로 한 에스원만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자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은 이유다.
이를 위해 에스원은 올해 초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3개월 간 준비해왔다. 지난달 말에는 ESG위원회를 신설, 본격적으로 ESG 경영활동에 돌입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ESG위원회를 설립한 만큼 무늬만 ESG경영이 아닌 실질적인 실행 전략으로 결실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업계는 물론 협력사를 아우르는 ESG경영을 통해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