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5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총 170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7406명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64.98%에 달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64명, 부산 107명, 대구 84명, 인천 103명, 광주 14명, 대전 50명, 울산 24명, 세종 20명, 경기 262명, 강원 26명, 충북 41명, 충남 53명, 전북 34명, 전남 24명, 경북 56명, 경남 98명, 제주 16명, 검역소에서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서울 6만6919명 △경기 5만8320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구 1만2035명 △인천 9535명 △부산 8735명 △경남 7738명 △경북 5704명 △검역 5403명 △충남 5260명 △강원 4666명 △대전 4579명 △충북 4063명 △광주 3495명 △울산 3299명 △전북 2896명 △전남 2113명 △제주 1848명 △세종 798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