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는 8일 오후 8시부터 10시 20분까지 지상파 3사가 방송한 올림픽 폐회식의 누적 실시간 시청률이 11.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송사별로는 KBS 1TV 5.25%, SBS TV 4.22%, MBC TV 1.74% 순이었다.
지난달 열린 올림픽 개회식 누적 실시간 시청률은 17.44%였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하며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