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200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CJ는 신규임원 19명을 비롯해 총 33명을 승진시켰으며, 특히 '내실있는 성장'과 '글로벌 경영'에 초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 또 CJ그룹 역사 상 첫 여성대표가 탄생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그룹의 내실있는 성장을 위해 각 사업별로 전문성이 돋보이는 경영진을 전진 배치했다. 또 그룹의 핵심과제인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해외사업부문의 인력을 대거 발탁했다고 CJ는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CJ엔터테인먼트 김주성 대표이사 상무가 CJ미디어 대표이사 부사장대우로,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와 CJ푸드빌 김일천 대표도 각각 부사장대우로 승진하는 등 총 33명이 승진했다. CJ미디어 강석희 대표이사 부사장은 CJ CGV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CJ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상무)로 김정아 해외영화사업본부장이 임명돼 CJ그룹 사상 첫 여성 대표이사가 탄생했다. 김정아 대표는 해외영화 배급사인 Columbia Tristar Film of Korea 상무이사와 아트서비스 대표 등을 거쳐 2005년 CJ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신임 하대중 CJ주식회사 대표는 1977년 입사 후 CJ제일제당 육가공 사업부와 멀티미디어 사업부(현 CJ엔터테인먼트, CJ CGV)를 거쳐 CJ제일제당 경영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강력한 리더쉽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승진> ◇ 사장 ▲ 대표이사 겸 지원총괄 하대중(河大重) ◇ 부사장대우 ▲인사팀장 강신호(姜信豪) ◇ 상무대우 ▲전략지원팀 지원담당 조영석(曺榮碩) <전보> ◇ 상무대우 ▲기획2팀장 길종철(吉鍾哲)
<승진> ◇ 총괄부사장 ▲소재-바이오 총괄 김홍창(金泓昌) ◇ 부사장대우 ▲경영관리담당 장중진(張重鎭) ▲소재전략기획담당 김동준(金東俊) ◇ 상무대우 ▲식품BU)부산공장장 김상유(金湘猷) ▲사료BU)사료축산영업총괄 김성호(金聖鎬) ▲BIO연구소 라이신PL 임상조(林相曹) ▲고객경영팀장 유경모(柳慶模) ▲식품연구소 건강식품센터장 이진희(李璡熙) ▲제약BU)이천2공장장 겸 수원공장장 유영호(劉永浩) ▲소재BU)R프로젝트팀장 김장훈(金樟勳) ▲사료BU)베트남사료축산담당 손병두(孫炳斗) <전보> ◇ 부사장 ▲미주총괄 정홍균(鄭弘均) ◇ 상무대우 ▲경영관리팀장 전진철(全瑨澈)
<승진> ◇ 부사장 ▲대표이사 이해선(李海善) ◇ 부사장대우 ▲동방CJ대표 김흥수(金興守)
<승진> ◇ 부사장대우 ▲대표이사 김일천(金一天) ▲프랜차이즈본부장 김흥연(金興淵) ◇ 상무대우 ▲뚜레주르1사업부장 송광해(宋光海)
<승진> ◇ 부사장대우 ▲대표이사 김주성(金周成) ▲제작본부장 송창의(宋昌儀) <전보> ◇ 상무대우 ▲경영지원실장 김기민(金基珉)
<전보> ◇ 부사장 ▲대표이사 강석희(姜碩禧)
<승진> ◇상무 ▲대표이사 김정아(金晶雅) ◇ 상무대우 ▲한국영화사업본부장 최준환(崔準桓)
<승진> ◇ 부사장대우 ▲대표이사 정영종(鄭永種) ◇ 상무대우 ▲퍼블리싱사업본부장 권영식(權寧植)
<엠넷미디어>
<승진> ◇ 상무대우 ▲컨덴츠사업본부장 강상돈(康相敦)
<승진> ◇ 상무대우 ▲경인영업2본부장 김신일(金信一)
<전보> ◇ 상무대우 ▲관리담당 최은석(崔殷碩)
<승진> ◇ 상무대우 ▲NB여주사업담당 안명훈(安明勳)
<승진> ◇ 상무대우 ▲그룹정보전략실장 정태영(鄭台永)
일본본사
<승진> ◇ 부사장대우 ▲대표이사 배형찬(裵亨燦)
중국본사
<승진> ◇ 상무대우 ▲식품B2C사업담당 정근상(鄭根象)
동남아본사
<승진> ◇ 상무대우 ▲경영관리담당 안병우(安柄瑀)
인도네시아 총괄
<승진> ◇ 상무대우 ▲신규사업담당 손 용(孫 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