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별 현황] 서울 7만4749명·경기 6만6701명·대구 1만2961명·인천 1만1044명 순

입력 2021-08-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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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확진자, 전체 확진자의 64.51%

(출처=질병관리청 COVID-19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양상을 보이며 주말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질병관리청은 21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총 1628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만6366명이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64.51%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전일 0시 대비 162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23만636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99명, 부산 113명, 대구 51명, 인천 66명, 광주 22명, 대전 23명, 울산 36명, 세종 1명, 경기 544명, 강원 15명, 충북 46명, 충남 51명, 전북 21명, 전남 9명, 경북 50명, 경남 57명, 제주 35명, 검역소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서울 7만4749명 △경기 6만6701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구 1만2961명 △인천 1만1044명 △부산 1만789명 △경남 9388명 △경북 6665명 △충남 6343명 △검역 5695명 △대전 5256명 △강원 5153명 △충북 4821명 △광주 3852명 △울산 3896명 △전북 3286명 △전남 2452명 △제주 2405명 △세종 910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