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출처=황신영SNS)
개그맨 황신영이 출산 전 세쌍둥이를 위한 준비를 공개했다.
25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든 3개씩 준비. 삼둥아 엄마랑 아빠는 너희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단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곧 태어날 삼둥이를 위한 침대, 유모차, 모빌, 베개 등 육아용품이 모두 3개씩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신영은 “다음 달에 건강히 만나자. 너무너무 보고 싶은 아가들”이라며 “엄마는 이제 살이 너무 찌고 배도 너무 무거워서 한번 앉으면 일어서는 것조차 너무 힘들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엄마의 코끼리 허벅지 힘으로 끝까지 힘내보겠다. 엄마는 강하다”라고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황신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지난 2017년 5사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부부는 인공수정으로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