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구독 패키지 ‘T우주’ 첫 선…첫 달 100~1000원 이용

입력 2021-08-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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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매장 ‘T 팩토리’에 우주 컨셉의 구독 체험존 운영

▲홍대 T팩토리에 마련된 전시체험 공간 ‘미퓨의 방’에서 SKT 홍보 모델이 구독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사 고객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구독 패키지 ‘T우주’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론칭에 맞춰 첫 달 100~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T 우주’의 핵심 상품인 ‘우주패스’ 구독 패키지 상품을 첫 달에 우주패스 mini와 all을 각각 100원,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독 패키지 상품 신규 가입 고객이 각각의 우주패스 상품 최초 가입 시 적용되는 혜택으로,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종료 후 정상 과금으로 자동 전환될 때는 종료 7일 전에 문자로 미리 고지해 고객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SKT는 우주패스 가입자 중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총 9명을 추첨해 아마존, 스타벅스, 구글 등 ‘T우주’ 글로벌 파트너들의 본사가 있는 미국으로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당첨 고객에게는 3년 내 원하는 시점에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투어 바우처(1000만 원 상당)를 제공하며,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동반인 동행이 가능하다.

(사진제공=SK텔레콤)

또 다른 이벤트는 우주패스에 가입하고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방문해 원하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이를 캡처해 프로모션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쇼핑 지원금을 SK pay 포인트로 증정한다. 1000만 원의 주인공 1인 외에도, 4주 동안 매주 500만 원 1명, 100만 원 3명씩 당첨자를 발표한다.

SKT는 홍대 거리에서 운영 중인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우주를 컨셉으로 한 전시 콘텐츠 ‘리얼리티 우주 감각 전시 ‘미퓨의 방’’을 31일부터 운영한다. 구독 라이프를 즐기는 ‘미퓨’라는 가상 인물의 방을 T팩토리에 구현해 5가지 우주의 감각을 직접 체험해보는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모든 전시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우주 파트너스 상품(약 3000원 상당)을 리워드로 준다.

SKT는 구독 전문매장도 운영한다. 현재 서울 강남지역의 뱅뱅사거리와 가로수길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1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구독 전문매장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고 상품 안내 동영상과 혜택 정보도 제공한다. 또 12000여 명의 구독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구독 상품 추천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T우주는 이날부터 전국 33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 T월드, 11번가 사이트 및 고객센터 등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상담ㆍ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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