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르웨스트' 투시도.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정당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정당계약은 지난 30일부터 시작됐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오는 9월 1일까지 견본전시관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계약금 중 1차 계약금(1000만 원)을 계약자의 동호수와 성명을 기재해 지정된 분양대금 납부계좌로 무통장 입금해야 한다. 2차 계약금은 계약 체결 후 1개월 이내에 내야 한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총 876실(전용면적 49~111㎡) 규모로 지어진다.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의 첫 분양 사업으로 연면적 82만㎡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코엑스의 약 2배이자 상암월드컵경기장의 9배에 달하는 크기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하며 지하 공공보행통로로 지하철역이 모두 연결된다. 약 50만㎡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인접하고 마곡산업단지가 가깝다.
앞서 진행한 청약에선 총 57만5950건이 접수돼 평균 657대 1을 기록했다.
견본전시관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